2025년을 돌이켜보며
2025년, 나는 표현하는 사람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2025년의 끝자락에서 나는
“무엇을 이루었는가”라는 물음보다
“나는 나를 더 정확하게 리해하게 되였는가”라는 질문을
먼저 떠올려본다.
이 질문은 내가 어디로 가고 싶은가보다
지금 내가 어디에 서있는가를 먼저 돌아보게 했다.
2025년은 바쁘지 않았지만 비여있던 해는 아니였다.
나는 처음으로 글을 써서 세상에 공개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을 되풀이해가며
나 자신을 알아가려 했던 글이였다.
생각을 문장으로 옮기니
그럴듯하다고 여겼던 생각들은 생각보다 허술하게 드러났고,
막연하다고만 느꼈던 질문들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 품고 살아왔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처음부터 계획된 일은 아니였다.
확신도 충분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작은 이미 선택이 되였다.
올해 나는 동영상 편집도 처음 배웠다.
자르고 붙이고 남기고 버리는 일은
결국 무엇을 말할 것인가를 계속 선택하고 결정하는 작업이였다.
글이든 영상이든 형식은 달랐지만 나에게 던져지는 질문은 같았다.
결국, 나는 무엇을 말하려는 사람인가.
2025년의 나는 완성된 창작자는 아니다.
하지만 언젠가 할것 같은 사람에서 이미 하고있는 사람이 되였다.
2025년은 완성의 해는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출발점이 된 해다.
불완전했지만 솔직했던 해였다.
흐릿하던 나의 륜곽은 조금 더 분명해졌다.
2026년은, 이 선택을 이어가게 될 시간이다.
나의 륜곽은 또 어떻게 달라질가.
🐼경계인 LuckyPanda의 바람꽃수첩🌸
중국연변에서 태여나 일본에 살고있는 조선족작가가
네가지 언어로 펼쳐보이는 시·에세이·문화이야기.
다언어·다문화의 경계에서, 시와 수필로 감정과 기억의 조각들을 기록하며
시대와 마음의 풍경속에서 자아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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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りとめのない話を最後まで読んでくれたyouに感謝❣
Wish you happy forever, in every moment ~~
谢谢!愿你永远快乐,幸福每瞬间❤️
감사합니다!!! 행운을 기원합니다, 영원히~~